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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업사례로 주 52시간제 효과 미미 단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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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26 17:23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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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한 기업들의 시행 첫 해 ‘고용 확대 효과’가 기대와 달리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기업평가 사이트 CEO 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으로 500대 기업 중 지난해 7월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18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6월말까지 총 84만 1832명이 고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82만 7098명이던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1.78%(1만 4734명) 늘어난 수치다.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기 전인 2017년 6월말 이후 1년간의 증가율(1.67%)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지 않았던 300인 미만 사업장 및 특례업종에 속한 기업 110곳은 지난해 6월말(29만 1904명) 이후 1년만에 고용이 1,98%(5781명) 늘어나 300인 이상 사업장보다 고용 증가폭이 더 높았다.

[고용부 설명]

□ 해당 조사 대상인 181개소는 ’18.7.1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된 300인 이상 기업(3,500여개소)의 극히 일부로서, 이를 토대로 주52시간제의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려움 

○ 최근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는 300인 이상 기업의 근로자 수 증가율이 300인 미만 기업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음 

* 경활조사 상 임금근로자수 변화(’18.6월 및 ’19.6월 전년대비 증감율, %): △(300인 이상) ’18.6월 1.1 → ’19.6월 1.6 △(300인 미만) ’18.6월 1.1 → ’19.6월 0.9

문의 :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과(044-202-7543), 미래고용분석과(044-202-7254)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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