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실수로 여권 재발급 처음부터 다시?…사진만 교체하면 끝!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사진 실수로 여권 재발급 처음부터 다시?…사진만 교체하면 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5 14:13 조회969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외교부·행정안전부는 정부24 누리집을 이용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환불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여권민원실에서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여권민원실에서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여권 재발급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검증 프로그램이 해당 사진을 여권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인식하면 이미 입력한 내용이 삭제되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의를 거쳐 여권용 사진이 부적합한 것으로 인식되더라도 기존에 입력한 내용은 유지하면서 사진만 재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환불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담당자 심사 과정에서 기재 내용 부정확 등의 이유로 신청이 반려되더라도 신용카드로 납부했던 여권 발급 수수료의 환불은 정부24 절차에 따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권 신청이 반려되는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한 여권 발급 수수료가 자동으로 환불될 전망이다.

한편 민원 행정 주무부처인 행안부는 여권 신청 대기자로 붐비는 민원창구 혼잡도 개선을 위해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대전광역시청 소통민원실을 방문해 여권 발급 대기 현황을 확인, 민원인 불편사항 해소와 업무담당자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사전예약제, 온라인 번호표 발급 등 수범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했다.

행안부는 현장에 방문하기 전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민원창구 대기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 개편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황명석 행안부 혁신조직국장은 “민원창구를 한 번은 꼭 방문해야 하는 여권 발급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외교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외교부 여권과(02-2002-0180), 행정안전부 행정및민원제도개선기획단(044-205-6471), 행정안전부 정부포털운영팀(044-205-6455)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717건 137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2677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 26일 개최…“코레아 우라!” 03-25692
열람중 사진 실수로 여권 재발급 처음부터 다시?…사진만 교체하면 끝! 03-25970
22675 5인승 이상 승용차도 ‘차량용소화기’ 의무화…12월 1일부터 03-25754
22674 용인, 스마트 반도체 도시로 조성…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03-25756
22673 위기가구 발굴 정보 추가…‘노후 긴급자금 대부 대상자’ 포함 03-25738
22672 문화누리카드, 네이버페이에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 03-25766
22671 ‘신생아 특공’ 25일부터 시행…다자녀특공 ‘자녀수 2명’도 포함 03-25865
22670 복지부 장관 “의료계 대화 실무 작업 착수…전공의 행정처분 유연하게” 03-25753
22669 교통비는 환급·문화비는 지원…청년을 실속있게 누리자! 03-25640
22668 윤 대통령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03-22733
22667 외교부, 독도 왜곡 교과서 통과시킨 日 정부에 ‘깊은 유감’ 표명 03-22768
22666 오염수 4차 방류 종료 후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03-22759
22665 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03-22690
22664 국내 결핵환자 12년 연속 감소…고령층·외국인은 늘어 03-22737
22663 권익위, 선거철 민원주의보 발령…‘소음 피해 감소 방안 마련’ 제시 03-2276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