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식재료] ② 항암·항균 효과 있는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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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21 14:52 조회2,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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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가 풍부한 산딸기는 야산이나 산악지역에 자생하며, 과일이 흔하지 않던 때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자주 쓰였다.
안토시아닌, 탄닌 등 폴리 페놀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암, 항균 효과가 있다. 사포닌 성분은 거담, 진해 대사를 촉진해 기침 감기와 폐렴에 좋다.
6∼7월이 제철인 산딸기는 주로 생과로 먹지만 잼이나 소스, 음료, 발효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조리법으로 ‘산딸기 소스 문어 숙회’, ‘산딸기 두유 크레이프’, ‘산딸기 화채’를 소개한다.
산딸기 소스 문어 숙회, 산딸기 두유크레이프, 산딸기 화채
- 산딸기 소스 문어 숙회 (4인분)
주재료 - 문어(1마리=700g), 산딸기(20g)
부재료 - 무(¼개), 양파(½개), 어린잎채소(30g)
양념 - 소금(2큰술), 밀가루(2큰술)
산딸기 소스 재료 - 산딸기(100g), 올리고당(2큰술), 올리브유(3큰술),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 식초(1큰술)
- 1. 문어는 내장, 눈, 입을 제거해 소금(2큰술)으로 바락바락 주무른 뒤 물로 헹구고, 밀가루(2큰술)로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주무른 뒤 물에 여러 번 헹군다.
- 2. 끓는 물(3컵)에 무를 넣고 끓으면 문어 머리를 잡고 다리만 5초간 집어넣었다 빼기를 3~4번 반복한다. [tip]젓가락으로 찔러 들어가면 익은 거예요.
- 3. 문어의 머리가 아래로 가도록 물에 담가 5분간 익힌 뒤 얼음물에 바로 넣어 식힌다.
- 3. 문어의 머리가 아래로 가도록 물에 담가 5분간 익힌 뒤 얼음물에 바로 넣어 식힌다. [tip]문어 손질이 어려울 경우, 시중에 파는 자숙 문어를 활용하세요.
- 5. 양파는 얇게 채 썰고, 어린잎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 6. 믹서에 산딸기 소스 재료를 넣어 곱게 간다.
- 7. 그릇 가운데에 어린잎채소, 산딸기를 담고 문어를 돌려 담은 뒤 소스를 곁들여 마무리한다.
단체급식 - 문어 손질이 어렵다면 시중에서 파는 자숙 문어(슬라이스)를 사용하거나, 주꾸미와 오징어를 살짝 데친 후 사용해도 좋다. 어린잎채소 대신 쌈 채소, 양상추 등을 잘게 채 썰어 사용할 수 있다. 산딸기를 제철과일이나 냉동 베리류로 대체할 수 있다.
- 산딸기 두유 크레이프 (4~5인분)
주재료 - 핫케이크 가루(½봉지=250g), 두유(5컵), 생크림(½컵), 산딸기(100g), 블루베리(50g), 달걀(2개), 애플민트(10g)
양념 - 식용유 (½컵), 올리고당 (½컵), 레몬즙 (½큰술), 슈가파우더 (2큰술), 설탕 (2큰술)
- 1. 산딸기를 포크로 으깨 올리고당(½컵)을 넣어 전자레인지에서 6분간 돌린 뒤 레몬즙(½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 산딸기잼을 만든다.
- 2. 생크림에 설탕(2큰술)을 2~3번 나눠 넣어가며 단단해질 때까지 거품기로 저어 냉장실에 넣어 차게 둔다.
- 3. 볼에 달걀을 풀어 두유(5컵)를 섞은 뒤 핫케이크 가루를 체에 쳐서 넣고 거품기로 고루 섞는다.
- 4. 약한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 코팅한 뒤 반죽을 올려 얇게 펴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tip] 반죽을 뒤집을 때는 젓가락 하나를 반죽 안에 깊숙이 넣어 가볍게 던지듯 뒤집어주세요.
- 5. 노릇하게 부친 크레이프를 한 김 식힌 뒤 휘핑한 생크림, 산딸기, 블루베리를 올려 돌돌 만 뒤 산딸기잼, 슈가파우더(2큰술), 애플민트를 곁들여 마무리한다. [tip] 슈가파우더는 체를 이용해 곱게 뿌려주세요.
단체급식 - 산딸기잼을 만들 때 포크 대신 분쇄기를 이용해 갈은 후 올리고당 또는 꿀을 넣고 냄비에 끓여 잼을 만들어도 좋다. 크레이프 대신 핫케이크, 식빵, 구운 또띠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두유 대신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 산딸기 화채 (4인분)
주재료 - 멜론(½개), 탄산수(1병=550㎖), 산딸기(100g), 배(½개), 애플민트(5장)
양념 - 올리고당 (4큰술)
- 1. 멜론은 씨를 제거한 뒤 작은 스쿱으로 동그랗게 떠 준비한다.
- 2. 배는 껍질을 벗겨 일정한 크기(5㎜ 두께)로 썬 뒤 모양틀로 찍어 설탕물에 담가둔다. [tip] 과일을 모양내기 어렵다면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 3. 산딸기는 찬물에 담가 씻어 준비한다.
- 4. 탄산수에 올리고당(4큰술)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냉장실에 3시간 동안 차게 보관한다.
- 5. 컵에 준비한 과일을 담고 차게 보관한 탄산수를 부어 산딸기와 애플민트를 올려 마무리한다.
단체급식 - 탄산수 대신 사이다를 사용해도 좋으며, 어린이 급식에서는 요구르트를 대신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멜론, 배 대신 다양한 제철과일을 활용할 수 있다. 얼음을 추가한다면 매실청이나 올리고당 양을 늘려준다. 과일을 모양내기 어렵다면 껍질을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썰어서 제공한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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