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국빈방문 ①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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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24 10:29 조회3,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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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 전 ‘조선 왕자의 갑옷’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외교 관계는
우리 역사 격변의 시기였던 1892년
고종의 ‘조선 왕자의 갑옷’*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1892년 고종이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황제에게 보낸 수교 기념 선물로
풍요를 기원하는 용 문양이 특징
수교 129년 만의 첫 국빈방문으로
이 ‘조선 왕자의 갑옷’을 다시 만나는 것은
오스트리아와의 오랜 관계를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교 130년을 앞둔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하고
수소·관광·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129년의 시간에도 여전히 새것처럼 보존 된
‘조선왕자의 갑옷’ 처럼
두 나라의 우정도 앞으로 늘 새롭게
영원하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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