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나라 한국, 고맙습니다”…튀르키예 매체가 전한 한국의 지진 구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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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7 18:12 조회1,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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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대한민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습니다. 터키 현지 매체들은 “역시 형제의 나라”라며 이 소식을 빠르게 전했는데요. 어떤 소식들이 들렸는지 같이 보실까요?
윤 대통령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
대지진 발생 이후 한국은 신속하게 의약품과 함께 수색 · 구호팀 파견 및 재건 등 지원 규모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950년대 전쟁 당시 튀르키예가 한국에 군대를 파병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튀르키예를 “형제의 나라”라 강조했다.
- 튀르키예신문 ’23.2.7
한국 국회, 지진 피해자 지원 위한 결의안 신속 채택
한국 국회는 14일 “세기의 재앙”으로 불리는 지진으로 휘청거리는 튀르키예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고 국회의원들은 월급의 3%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데일리 사바흐, ’23.2.14
“한국은 73년이 지난 지금도 튀르키예를 잊지 않았다”
한국은 튀르키예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파견해 지금까지 8명을 무사히 구조했고 잔해 속에서 총 19명의 사망자를 수습했다.
- 휼리옛, ’23.2.14
“튀르키예에서 구조 작업을 마친 후 우리는 매우 기뻤다. 우리는 생존자들을 구조해서 행복하고 구조할 수 없는 이들에 대해서 슬픔을 느끼고 마음이 아프다. 한국전쟁에서 도움을 준 튀르키예가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조인재 구호팀장
- 아나돌루 통신 ’23.2.14
구조견들도 ‘붕대투혼’ 활약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와 활동하는 6살 구조견 토백이와 토리, 4살 구조견 해태가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백이는 구조 중 유리와 철근 파편에 다리를 다쳐 부상을 입기도 했다.
- 아나돌루 통신 ’23.2.13
한국 유명인들의 기부 이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자를 돕고 슬픔을 나누기 위해 배우 신민아, 유인나, 튀르키예에서 배구 선수 생활을 한 김연경 등 한국의 유명인들이 상당한 액수를 기부했다.
- 하베르투르크 ’23.2.14
튀르키예 현지에서도 한인 도움의 손길 더해
8년째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한국인 한영목 씨 부부, 친척들과 함께 모은 구호물품 전하며 지진 지역서 구호활동 펼쳤다.
“튀르키예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인들은) 바로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합니다”
- 메르케즈 시야셋 ’23.2.1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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