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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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21 15:38 조회5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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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 친화 1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넓어졌습니다.”
장애인의 문화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함께 좋아집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첫 문화 행사를 장식한 ‘장애예술인 특별 전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생활체육을 즐기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까지.
지난 1년 여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온 장애인 친화(프렌들리) 정책들을 살펴봅니다.
◆ 청와대 장애예술인 특별 전시 ·공연
복합문화공간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첫 문화행사는 장애예술인 작품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장식했습니다.
‘장애인의 날(4. 20.)’에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
지난 3월, 「장애예술인지원법」이 개정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의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회통합형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가 작년 8월 광주 북구를 시작으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일상 가까운 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전국 150개소로 늘릴 예정입니다.
◆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생활체육을 즐기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2022년 첫 개최에 이어, 지난 6월 두 번째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구, 볼링, 수영,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을 함께하며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험을 나눕니다.
◆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 개관(예정)
창작자와 공연자, 관객 모두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이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 활동을 돕는 공간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장애인의 문화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함께 좋아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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